Header Ads Widget

Read more »

자세히 보기

🏢 미국 노동법 - 부당해고 당했을 때 소송 절차와 보상금

미국에서 부당 해고를 당했다면, 막막한 심정일 수 있어요. 하지만 미국 노동법은 근로자를 보호하기 위한 다양한 장치를 마련해두고 있답니다. 이 글에서는 부당 해고의 정의부터 소송 절차, 그리고 합당한 보상금을 받기 위한 모든 과정을 상세히 안내해 드릴게요. 법적으로 보호받을 수 있는 권리를 제대로 알고 현명하게 대처하는 것이 중요해요.

 

🏢 미국 노동법 - 부당해고 당했을 때 소송 절차와 보상금 이미지
🏢 미국 노동법 - 부당해고 당했을 때 소송 절차와 보상금

🏢 미국 노동법: 부당 해고의 모든 것

미국 노동법은 근로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고용주와의 공정한 관계를 만들기 위한 법률 체계에요. 부당 해고(Wrongful Termination)는 고용주가 법적으로 허용되지 않는 이유로 근로자와의 고용 관계를 끝내는 것을 의미해요. 이는 단순히 직무 능력 부족이나 경영상의 이유가 아니라, 차별, 보복, 혹은 계약 위반과 같이 법이 금지하는 사유에 기반한 해고를 포함해요. 미국의 대부분 주에서는 '임의 고용(At-Will Employment)' 원칙을 따르는데, 이는 고용주와 근로자 모두 특별한 사유 없이 언제든지 고용 관계를 종료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해요. 하지만 이 원칙이 절대적인 것은 아니에요. 법적으로 금지된 차별 사유나 보복성 해고 등은 이 원칙의 예외로 인정되어 부당 해고가 될 수 있답니다.

미국 노동법의 역사는 19세기 후반 산업혁명 시대로 거슬러 올라가요. 당시 열악했던 노동 환경 속에서 노동자들의 권익 보호를 위한 목소리가 커지면서 노동 운동이 활발해졌어요. 이러한 흐름 속에서 20세기 들어 연방 정부는 '공정근로기준법(Fair Labor Standards Act, FLSA)'과 같은 중요한 법률들을 제정하며 노동법 체계를 정비했어요. FLSA는 최저임금, 초과근무수당 지급 규정 등을 도입하여 근로자의 기본적인 권리를 보호하는 데 크게 기여했답니다. 이러한 역사적 배경을 이해하면 왜 미국에서 부당 해고가 근로자에게 심각한 문제로 다루어지는지 알 수 있어요.

부당 해고는 단순히 직장을 잃는다는 경제적 손실뿐만 아니라, 근로자의 정신적 고통과 사회적 지위에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어요. 따라서 법은 이러한 부당한 해고로부터 근로자를 보호하기 위해 다양한 법적 장치를 마련하고 있답니다. 고용 관계는 상호 존중과 공정성을 기반으로 해야 하며, 법은 이를 강제하는 역할을 해요. 부당 해고에 대한 이해는 근로자 스스로의 권리를 지키고, 건강한 고용 환경을 조성하는 데 필수적이에요. 이러한 이유로 부당 해고 관련 법규와 절차에 대한 정확한 정보 습득이 매우 중요하답니다.

미국 노동법은 복잡하고 주마다 조금씩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자신의 상황에 맞는 정확한 정보를 얻는 것이 중요해요. 특히 '임의 고용' 원칙 하에서도 법적으로 보호받는 해고 사유가 존재한다는 점을 명확히 인지해야 해요. 예를 들어, 인종, 성별, 나이, 종교, 장애, 성적 지향 등 법에서 금지하는 차별적인 이유로 해고당했다면 이는 명백한 부당 해고에 해당해요. 또한, 회사의 불법 행위를 고발하거나 노동법 위반 사실을 신고했다는 이유로 보복성 해고를 당하는 경우도 부당 해고에 포함된답니다. 이러한 법적 보호 장치들은 근로자가 부당한 대우를 받지 않고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요.

⚖️ '임의 고용' 원칙과 그 예외

미국에서 '임의 고용(At-Will Employment)' 원칙은 고용 관계의 기본적인 틀을 이루고 있어요. 이 원칙에 따르면, 고용주와 근로자 모두 특별한 계약이나 법적 제약이 없는 한, 언제든지, 어떤 이유로든, 심지어 이유 없이 고용 관계를 종료할 수 있어요. 이는 고용주에게는 유연성을, 근로자에게는 새로운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에서 시작되었답니다. 하지만 이 원칙은 절대적인 자유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명확한 법적 예외가 존재해요.

가장 중요한 예외는 바로 법적으로 금지된 차별 사유에 의한 해고에요. 미국 연방법과 다수의 주법은 인종, 피부색, 종교, 성별, 출신 국가, 나이(40세 이상), 장애, 성적 지향, 성별 정체성 등을 이유로 한 해고를 엄격히 금지하고 있어요. 만약 이러한 차별적 요소가 해고의 근거가 되었다면, 이는 명백한 부당 해고에 해당하며 법적 구제를 받을 수 있답니다. 예를 들어, 특정 인종이라는 이유로, 혹은 임신했다는 이유로 해고당했다면 이는 불법적인 차별 행위로 간주될 수 있어요.

또한, 공익 신고(Public Policy Exception)와 관련된 해고도 부당 해고로 인정될 수 있어요. 근로자가 법률 위반 사항, 안전 문제, 임금 체불 등 공익과 관련된 중요한 정보를 회사에 신고하거나, 정부 기관의 조사에 협조했다는 이유로 해고당하는 경우를 말해요. 이러한 해고는 근로자가 사회 정의 실현에 기여하는 행위를 억압하는 것으로 간주되어 법적으로 보호받지 못해요. 예를 들어, 회사의 심각한 환경 오염 사실을 고발한 직원이 해고된다면, 이는 보복성 해고로 부당 해고에 해당할 가능성이 높답니다.

마지막으로, 고용 계약이나 단체 협약에 명시된 해고 제한 규정을 위반한 경우에도 부당 해고가 성립될 수 있어요. 만약 근로 계약서에 '성과가 현저히 저조하거나, 회사 규정을 반복적으로 위반하는 경우에만 해고할 수 있다'는 조항이 있다면, 고용주는 이 계약 조건을 준수해야 해요. 이러한 계약상의 의무를 위반하고 자의적으로 해고했다면, 이는 계약 위반에 따른 부당 해고로 간주될 수 있답니다. 따라서 고용 전 계약서의 해고 관련 조항을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중요해요.

🚫 부당 해고, 어떤 경우에 해당하나요?

부당 해고는 다양한 형태로 나타날 수 있으며, 각 유형별로 법적 판단 기준이 조금씩 달라요. 자신의 상황이 어떤 유형에 해당하는지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소송 준비의 첫걸음이랍니다. 부당 해고의 주요 유형들을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1. 차별적 해고 (Discriminatory Termination): 이는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부당 해고 유형 중 하나에요. 법적으로 보호받는 특성(인종, 성별, 나이, 종교, 국적, 장애, 성적 지향 등)을 이유로 해고하는 경우에요. 예를 들어, 여성이라는 이유로 남성 동료보다 낮은 평가를 받고 해고되거나, 특정 종교를 가졌다는 이유로 불이익을 받는 경우가 이에 해당해요. 연방 차원의 '민권법(Civil Rights Act)' 및 '연령차별고용법(Age Discrimination in Employment Act, ADEA)' 등이 이러한 차별을 금지하고 있어요.

2. 보복성 해고 (Retaliation): 근로자가 회사의 불법 행위나 부당한 처우를 신고했거나, 이에 대한 조사에 협조했다는 이유로 해고당하는 경우에요. 이는 '내부 고발자 보호법' 등 관련 법률에 의해 엄격히 금지되어 있어요. 예를 들어, 회사의 임금 체불 사실을 노동부에 신고한 직원이 곧바로 해고된다면, 이는 명백한 보복성 해고로 간주될 수 있답니다. 이러한 보복 행위는 근로자가 부당함에 목소리를 내는 것을 위축시킬 수 있기 때문에 법적으로 강력하게 처벌받아요.

3. 계약 위반 (Breach of Contract): 고용 계약서, 취업 규칙, 또는 단체 협약 등에서 명시된 해고 제한 규정을 고용주가 위반한 경우에요. 예를 들어, 계약서에 '정당한 사유 없이 해고하지 않는다'는 조항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무런 이유 없이 해고한다면 이는 계약 위반에 해당해요. 특히 임기제 계약직의 경우, 계약 기간 만료 전에 부당하게 해고당했다면 계약 위반으로 볼 수 있답니다.

4. 공익 정책 위반 해고 (Violation of Public Policy): 법률이 보호하는 공익 정책에 반하는 사유로 해고하는 경우에요. 이는 근로자가 공익을 위해 수행해야 하는 의무(예: 배심원 의무 이행, 법에 따른 휴가 사용)를 다했음에도 불구하고 해고되는 경우를 포함해요. 예를 들어, 법적으로 보장된 출산 휴가를 사용했다는 이유로 해고하는 것은 공익 정책 위반에 해당될 수 있답니다.

5. 사실상의 해고 (Constructive Discharge): 고용주가 직접적으로 해고 통보를 하지는 않지만, 직장 내 괴롭힘, 부당한 대우, 업무 환경 악화 등을 통해 근로자가 스스로 퇴사하도록 유도하는 경우에요. 이는 실질적으로 해고와 동일한 효과를 가지므로 법적으로 부당 해고로 인정될 수 있어요. 예를 들어, 특정 직원을 따돌리거나 모욕적인 언행을 지속하여 견딜 수 없게 만들어 사직서를 쓰게 만드는 경우가 이에 해당한답니다.

🚀 부당 해고 소송 절차: 첫걸음부터 승소까지

부당 해고를 당했을 때, 막막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체계적인 절차를 따르면 자신의 권리를 되찾을 수 있어요. 부당 해고 소송은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은 단계를 거쳐 진행된답니다. 각 단계마다 신중하고 정확한 대응이 중요해요.

1. 이의 제기 및 초기 대응: 해고 통보를 받으면 즉시 감정적으로 대응하기보다 침착함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해요. 고용주에게 해고 사유를 명확히 서면으로 요청하고, 가능한 한 모든 관련 증거(이메일, 메시지, 인사 평가 기록, 동료 증언 등)를 수집해야 해요. 또한, 해당 주의 노동 관련 기관이나 연방 기관(예: EEOC - 고용평등기회위원회)에 신고하는 것을 고려해 볼 수 있어요. EEOC는 차별과 관련된 부당 해고 사건을 조사하는 주요 기관이랍니다.

2. 변호사 상담 및 선임: 부당 해고 소송은 매우 복잡하고 전문적인 지식을 요구해요. 따라서 가능한 한 빨리 노동법 전문 변호사와 상담하는 것이 필수적이에요. 변호사는 사건의 법적 가능성을 평가하고, 최적의 소송 전략을 수립하며, 필요한 서류 작업과 법원 절차를 대리해 줄 수 있어요. 많은 경우, 변호사 선임은 소송의 승패를 가르는 중요한 요인이 된답니다.

3. EEOC 고충 접수 (필요시): 연방 차원의 차별 금지법에 따른 소송을 제기하기 위해서는, 많은 경우 먼저 EEOC에 고충을 접수해야 해요. EEOC는 접수된 고충을 조사하고, 경우에 따라서는 중재를 시도하거나 고용주에게 시정 명령을 내리기도 해요. EEOC의 조사 결과나 결정은 이후 소송 과정에서도 중요한 증거 자료가 될 수 있답니다. EEOC에 고충을 접수하면 '권한 통지서(Right-to-Sue Notice)'를 받을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법원에 소송을 제기할 수 있어요.

4. 소송 제기 및 증거 수집: 변호사와 함께 소송을 제기하기로 결정했다면, 법원에 소장을 제출하게 돼요. 이 과정에서 해고의 부당함을 입증할 수 있는 객관적이고 구체적인 증거 자료를 체계적으로 수집하고 정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해요. 이메일, 업무 평가 기록, 동료들의 증언, 회사 내부 규정 등이 중요한 증거가 될 수 있답니다.

5. 재판 및 판결: 소송이 진행되면서 양측은 법정에서 자신의 주장을 펼치고 증거를 제출하게 돼요. 경우에 따라서는 합의를 통해 사건을 종결할 수도 있으며,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법원의 판결을 기다리게 돼요. 판결은 근로자의 승소 또는 패소로 나뉘며, 승소 시에는 법원에서 정한 보상금을 받게 된답니다.

💰 부당 해고 시 받을 수 있는 보상금

부당 해고 소송에서 승소했을 때 받을 수 있는 보상금은 다양하며, 이는 근로자가 입은 손해의 정도와 소송의 결과에 따라 달라져요. 보상금은 크게 경제적 손실과 정신적 고통에 대한 배상을 포함하며, 경우에 따라서는 고용주에게 경각심을 주기 위한 징벌적 손해 배상까지 포함될 수 있답니다.

1. 임금 손실 (Back Pay): 해고 시점부터 현재까지 받지 못한 임금, 즉 과거 임금 손실을 보상받는 것이에요. 이는 부당 해고로 인해 근로자가 직접적으로 입은 가장 명확한 경제적 손실을 보전하는 것이랍니다. 만약 해고 기간 동안 다른 직장에서 소득이 있었다면, 이 금액은 보상금에서 공제될 수 있어요.

2. 미래 임금 손실 (Front Pay): 부당 해고로 인해 새로운 직장을 구하는 데 시간이 걸리거나, 이전 직장에서 받던 임금 수준의 일자리를 찾지 못하는 경우, 미래에 받을 수 있었던 임금 손실에 대한 보상도 받을 수 있어요. 이는 근로자가 새로운 직장을 찾고 안정될 때까지 필요한 기간 동안의 예상 소득 손실을 포함한답니다.

3. 정신적 고통에 대한 손해 배상 (Emotional Distress Damages): 부당 해고는 근로자에게 상당한 정신적 스트레스, 불안, 우울증 등을 유발할 수 있어요. 이러한 정신적 고통에 대한 배상도 보상금에 포함될 수 있으며, 이는 의사의 진단서나 상담 기록 등을 통해 입증될 수 있답니다.

4. 징벌적 손해 배상 (Punitive Damages): 고용주의 해고 행위가 특히 악의적이거나, 고의적이고, 잔인했다고 판단될 경우, 법원은 고용주에게 경각심을 주고 유사한 행위의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징벌적 손해 배상을 명령할 수 있어요. 이는 실제 손해액을 훨씬 초과하는 금액이 될 수 있으며, 법원의 재량에 따라 결정된답니다.

5. 변호사 비용 및 소송 관련 비용: 부당 해고 소송에서 승소한 경우, 경우에 따라서는 소송 과정에서 발생한 변호사 비용, 법원 수수료 등 기타 소송 관련 비용을 고용주로부터 배상받을 수도 있어요. 이는 소송 비용 부담을 덜어주어 근로자의 권리 구제를 더욱 용이하게 한답니다.

🔍 승소를 위한 결정적 증거 확보

부당 해고 소송에서 승소하기 위한 가장 핵심적인 요소는 바로 '증거'에요. 해고 사유가 부당했음을 입증할 수 있는 객관적이고 설득력 있는 증거를 얼마나 잘 확보하느냐에 따라 소송의 결과가 크게 달라질 수 있답니다. 따라서 해고 통보를 받은 직후부터 증거 수집에 총력을 기울여야 해요.

1. 이메일 및 서신: 고용주나 상사와의 주고받은 이메일, 업무 관련 메시지, 공식적인 서신 등은 해고 사유, 회사 정책, 직원의 성과 등에 대한 중요한 정보를 담고 있을 수 있어요. 특히 차별적인 발언이나 부당한 지시, 해고 사유와 관련된 내용이 담긴 이메일은 강력한 증거가 될 수 있답니다. 모든 이메일은 날짜와 발신자, 수신자가 명확히 보이도록 저장하는 것이 좋아요.

2. 인사 기록 및 성과 평가: 직원의 인사 기록, 이전의 성과 평가 보고서, 칭찬 기록 등은 해고 사유의 타당성을 반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요. 만약 해고 사유가 성과 부진인데 이전 평가에서는 우수했다는 기록이 있다면, 이는 해고의 부당함을 입증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답니다. 반대로, 부정적인 평가 기록이 있다면 고용주는 이를 근거로 해고의 정당성을 주장할 수 있으므로, 이러한 자료들을 면밀히 검토해야 해요.

3. 동료 및 증인의 증언: 직장 동료나 이전 동료들의 증언은 해고 당시 상황이나 회사 내의 분위기, 부당한 대우 등에 대한 중요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어요. 특히 차별적인 발언을 직접 들었거나, 해고 과정에서 비정상적인 일이 있었다는 것을 목격한 동료의 증언은 소송에서 매우 강력한 힘을 발휘할 수 있답니다. 증언을 확보할 때는 반드시 해당 증인이 법정에서 진술할 의사가 있는지 확인해야 해요.

4. 녹취록 및 영상 자료: 만약 합법적으로 녹음했거나 촬영한 자료가 있다면, 이는 해고 사유의 부당함을 직접적으로 입증할 수 있는 결정적인 증거가 될 수 있어요. 하지만 녹음이나 촬영 시에는 해당 주의 법률을 반드시 확인해야 해요. 일부 주에서는 상대방의 동의 없이 녹음하는 것이 불법일 수 있답니다. 따라서 변호사와 상담하여 합법적인 범위 내에서 증거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해요.

5. 회사 내부 규정 및 정책: 회사의 취업 규칙, 인사 규정, 징계 절차 등에 대한 자료는 고용주가 정한 내부 규정을 스스로 위반했음을 입증하는 데 사용될 수 있어요. 예를 들어, 회사가 정한 징계 절차를 따르지 않고 직원을 해고했다면, 이는 부당 해고 사유가 될 수 있답니다. 이러한 자료들은 회사 내부망이나 인사팀을 통해 얻을 수 있어요.

미국 노동법은 복잡하고 방대하며, 주마다 법규가 다를 수 있어 일반인이 혼자서 부당 해고 소송을 진행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에요. 이러한 상황에서 노동법 전문 변호사의 도움은 소송의 성공 가능성을 높이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답니다. 변호사는 단순히 법률 지식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 의뢰인의 권익을 보호하고 최상의 결과를 이끌어내기 위해 다양한 역할을 수행해요.

1. 정확한 법률 분석 및 전략 수립: 노동법 전문 변호사는 '임의 고용' 원칙의 예외 사유, 차별 금지법, 보복 금지법 등 관련 법률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바탕으로 의뢰인의 사건을 분석해요. 이를 통해 사건의 강점과 약점을 파악하고, 가장 효과적인 소송 전략을 수립한답니다. 어떤 법적 근거로 소송을 제기할지, 어떤 증거를 어떻게 활용할지 등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는 데 도움을 줘요.

2. 증거 수집 및 관리 지원: 변호사는 의뢰인이 확보한 증거 자료들을 법적으로 유효하고 설득력 있는 형태로 정리하고, 필요한 경우 추가적인 증거를 수집하는 과정을 지원해요. 예를 들어, 법원 명령을 통해 회사로부터 특정 자료를 확보하거나, 전문가 증언을 요청하는 등의 절차를 대행할 수 있답니다. 증거의 중요성을 알기에, 변호사는 증거 확보 단계부터 매우 신중하게 접근해요.

3. 법원 절차 대행 및 변론: 소송 제기, 서류 제출, 증인 심문, 법정 변론 등 복잡한 법원 절차 전반을 변호사가 대행해요. 법정에서는 의뢰인을 대신하여 논리적이고 설득력 있는 변론을 펼치며, 상대방의 주장에 효과적으로 대응해요. 일반인에게는 생소하고 어려운 법정 용어나 절차를 변호사가 능숙하게 처리해주기 때문에, 의뢰인은 자신의 사건에 집중하면서도 법적 절차의 불안감을 덜 수 있답니다.

4. 합의 협상 진행: 많은 노동 관련 소송은 법원의 판결까지 가지 않고 합의로 종결되는 경우가 많아요. 변호사는 의뢰인의 이익을 최대한 반영하기 위해 고용주 측과 적극적으로 합의 협상을 진행해요. 합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변수들을 예측하고, 의뢰인에게 가장 유리한 조건으로 합의를 이끌어내기 위해 노력한답니다.

5. 최신 판례 및 법률 동향 반영: 노동법은 판례와 법률 개정에 따라 계속 변화해요. 노동법 전문 변호사는 이러한 최신 동향을 항상 파악하고 있으며, 이를 소송 전략에 반영하여 의뢰인에게 가장 유리한 법적 해석을 적용하려고 노력해요. 이는 빠르게 변화하는 법률 환경 속에서 의뢰인의 권리를 효과적으로 보호하는 데 필수적이랍니다.

미국 노동법은 사회 변화와 기술 발전에 따라 끊임없이 진화하고 있어요. 특히 2024년부터 2026년까지 주목해야 할 몇 가지 주요 트렌드는 근로자의 권익 보호 강화와 새로운 형태의 고용 관계에 대한 법적 해석 변화를 예고하고 있답니다. 이러한 동향을 미리 파악하는 것은 부당 해고 관련 사건을 이해하고 대비하는 데 매우 중요해요.

1. DEI(다양성, 형평성, 포용성) 강화와 관련된 소송 증가: 최근 기업들은 DEI 가치를 중요하게 여기고 이를 경영에 도입하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어요. 이러한 흐름 속에서 DEI 관련 정책 위반이나, 직원의 DEI에 대한 신념 표현 등이 노동법상 보호받는 활동으로 간주되는 판례들이 나오고 있어요. 이는 DEI 관련 논쟁이 부당 해고 소송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음을 시사해요. 예를 들어, 회사의 DEI 정책에 반대하는 직원이 부당하게 해고되었다고 주장하는 소송이 늘어날 수 있답니다.

2. '일부 피해' 기준 적용 확대: 2024년 미국 연방대법원의 판례(Muldrow v. City of St. Louis)는 직장 내 불이익 조치에 대해 '상당한 피해'가 아닌 '일부 피해(some harm)'만 입증해도 차별 금지법에 따른 소송이 가능하도록 기준을 완화하는 추세를 보여주고 있어요. 이는 근로자가 직장 내에서 겪는 사소한 불이익이나 차별적 행위에 대해서도 법적 대응을 더 쉽게 할 수 있게 되었음을 의미해요. 이는 차별 금지법의 적용 범위를 넓히고 근로자 보호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3. 보복성 해고 소송의 꾸준한 증가: 직원이 내부 고발이나 노동법 위반 신고 등에 대해 보복성 해고를 당하는 사례는 여전히 많이 발생하고 있어요. 이러한 보복성 해고 소송은 꾸준히 제기되고 있으며, 종종 높은 합의 금액을 이끌어내는 요인이 되기도 해요. 법원은 근로자가 정당한 권리를 행사했다는 이유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강력하게 보호하고 있답니다.

4. 사실상의 해고(Constructive Discharge) 소송 증가세: 고용주가 직접적으로 해고하지 않고, 직장 내 괴롭힘이나 부당 대우를 통해 근로자가 스스로 퇴사하도록 만드는 '사실상의 해고'에 대한 소송이 늘고 있어요. 이는 고용주가 법적 책임을 회피하기 위해 사용하는 편법을 방지하고, 실질적으로 해고와 동일한 피해를 입은 근로자를 보호하기 위한 움직임으로 볼 수 있어요.

5. 노동법 집행 강화 및 감독 확대: 연방 및 주 정부 차원에서 노동법 위반에 대한 감독과 집행이 강화되는 추세에요. 이는 부당 해고뿐만 아니라 임금 체불, 안전 규정 위반 등 다양한 노동법 관련 분쟁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고용주들에게 더욱 엄격한 법규 준수를 요구하게 될 것이에요. 이러한 추세는 근로자들에게는 더욱 안전하고 공정한 노동 환경을 기대하게 하는 긍정적인 신호랍니다.

📊 부당 해고 관련 통계 및 데이터

부당 해고와 관련된 통계 데이터를 살펴보면, 현재 미국 노동 시장의 상황과 근로자들이 직면한 현실을 더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어요. 이러한 데이터는 부당 해고가 얼마나 빈번하게 발생하며, 어떤 산업군에서 더 두드러지는지, 그리고 노동조합의 역할은 무엇인지 등을 보여준답니다.

1. 해고 및 해산 추이: 2020년 3월, 미국 직장에서는 사상 최고치인 1351만 6천 건의 해고 및 해산이 발생했어요. 이는 코로나19 팬데믹의 초기 영향으로 인한 급격한 고용 시장 위축을 보여주는 수치에요. 이후 2021년 6월에는 128만 7천 건으로 최저치를 기록하며 회복세를 보였어요. 2000년부터 2025년까지의 평균 해고 및 해산 건수는 약 190만 9천 건 수준으로, 경기 변동에 따라 고용 시장의 불안정성이 나타날 수 있음을 시사해요.

2. 노동조합 가입률: 2023년 기준으로 미국 전체 고용 인구 약 1억 6천만 명 중 노동조합 가입자는 약 1천 5백만 명으로, 전체 노동자의 약 11% 수준을 차지해요. 노동조합은 근로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부당 해고에 맞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여전히 상당수의 근로자는 노동조합의 보호를 받지 못하고 있어요. 이는 개별 근로자가 노동법에 대한 이해를 높여야 하는 이유를 더욱 강조해요.

3. 대규모 해고 현황: 2022년 9월, 미국 기업들의 대량 해고율은 전월 대비 46%, 전년 동월 대비 68% 급증하는 추세를 보였어요. 특히 IT 및 소매업종에서 이러한 감원이 두드러졌는데, 이는 경제 불확실성 속에서 기업들이 비용 절감을 위해 인력 감축에 나서는 경향을 보여줘요. 이러한 대규모 해고는 개별 근로자에게 부당 해고의 위험을 높일 수 있답니다.

4. 부당 해고 관련 소송 통계 (추정): 구체적인 부당 해고 소송 건수에 대한 공개된 최신 통계는 제한적이지만, EEOC에 접수되는 차별 관련 고충 건수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파악할 수 있어요. EEOC에 접수되는 고충은 매년 수만 건에 달하며, 이 중 상당수는 부당 해고와 관련된 사례에요. 이는 부당 해고가 여전히 미국 노동 시장에서 중요한 문제임을 보여줘요.

5. 주별 노동법의 영향: 미국은 연방법 외에도 각 주별로 고유한 노동법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부당 해고 관련 법규 및 절차, 보상금 범위 등은 거주하는 주의 법률에 따라 크게 달라질 수 있어요. 예를 들어, 일부 주에서는 '임의 고용' 원칙에 대한 예외가 더 광범위하게 인정되거나, 특정 유형의 차별에 대해 더 강력한 보호를 제공하기도 해요. 따라서 자신의 거주지 주법을 확인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답니다.

🏢 미국 노동법 - 부당해고 당했을 때 소송 절차와 보상금 추가 이미지
🏢 미국 노동법 - 부당해고 당했을 때 소송 절차와 보상금 - 추가 정보

💡 부당 해고 시 현실적인 대처법

부당 해고를 당했을 때, 감정적으로 흔들리기 쉽지만 침착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중요해요. 다음은 부당 해고 상황에 직면했을 때 취할 수 있는 현실적인 대처법들이에요. 이러한 단계들을 따르면 자신의 권리를 효과적으로 보호하고 최선의 결과를 얻을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답니다.

1. 침착함 유지 및 공식적인 해고 사유 확인: 해고 통보를 받으면 즉시 격렬하게 반응하기보다, 최대한 침착함을 유지하세요. 고용주에게 해고 사유를 명확히, 그리고 가능하다면 서면으로 요청하세요. 구두로 설명하는 것보다 서면으로 된 해고 사유는 나중에 중요한 증거 자료가 될 수 있어요. 해고 사유가 모호하거나 불분명하다면, 이에 대해 명확한 설명을 요구하는 것이 좋아요.

2. 모든 관련 자료 수집 및 문서화: 해고와 관련된 모든 자료를 빠짐없이 수집하고 문서화하는 것이 중요해요. 여기에는 해고 통지서, 이전 성과 평가 보고서, 업무 관련 이메일, 동료와의 메시지, 회사 내부 규정, 고용 계약서 등이 포함될 수 있어요. 모든 자료는 날짜별로 정리하고, 복사본을 안전한 곳에 보관하세요. 또한, 해고 당시의 대화 내용이나 상황을 상세히 기록해 두는 것도 도움이 돼요.

3. 노동법 전문 변호사와 즉시 상담: 부당 해고 소송은 매우 복잡하므로, 가능한 한 빨리 노동법 전문 변호사와 상담하는 것이 좋아요. 변호사는 의뢰인의 상황을 법적으로 분석하고, 소송 가능성, 예상되는 결과, 필요한 절차 등에 대해 상세한 조언을 해줄 수 있어요. 많은 변호사들이 초기 상담을 무료로 제공하므로 부담 없이 상담을 받아보는 것이 좋아요.

4. 관련 기관 신고 고려: 사건의 성격에 따라 해당 주의 노동 관련 부서나 연방 기관(예: EEOC)에 신고하는 것을 고려해 볼 수 있어요. 특히 차별이나 보복성 해고의 경우, 이러한 기관의 조사가 소송에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어요. 신고 기한이 있을 수 있으므로, 변호사와 상담 후 신속하게 결정하는 것이 중요해요.

5. '임의 고용' 원칙에 대한 오해 주의: '임의 고용' 원칙 때문에 부당한 해고도 합법이라고 오해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해요. 법적으로 보호되는 사유(차별, 보복 등)에 의한 해고는 '임의 고용' 원칙의 예외이며, 불법이에요. 자신의 해고가 이러한 예외 사유에 해당하는지 변호사와 함께 꼼꼼히 검토해야 합니다.

6. 기한 준수 및 소멸 시효 확인: 부당 해고 소송을 제기하거나 관련 기관에 신고하는 데에는 법적 시효(Statute of Limitations)가 정해져 있어요. 이 시효를 넘기면 법적 구제를 받을 수 없으므로, 가능한 한 빨리 법적 조치를 취해야 해요. 변호사와 상담하여 사건과 관련된 정확한 시효를 확인하고, 기한 내에 모든 절차를 완료하는 것이 중요해요.

❓ 자주 묻는 질문 (FAQ)

Q1. '임의 고용' 원칙 하에서도 부당 해고를 당할 수 있나요?

 

A1. 네, 그렇습니다. '임의 고용' 원칙은 고용주가 법적으로 금지된 사유(차별, 보복 등)나 계약 위반 없이 근로자를 해고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지만, 이러한 예외 사유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부당 해고가 될 수 있어요. 법은 근로자를 보호하기 위한 다양한 예외 조항을 두고 있답니다.

 

Q2. 부당 해고 소송을 제기하기 전에 반드시 EEOC에 신고해야 하나요?

 

A2. 많은 경우, 특히 연방 차원의 차별 금지법에 따른 소송을 제기하기 전에 EEOC에 고충을 접수하고 '권한 통지서(Right-to-Sue Notice)'를 받아야 해요. 하지만 주별 법률에 따라 절차가 다를 수 있으므로, 반드시 노동법 전문 변호사와 상담하는 것이 중요해요. 모든 사건이 EEOC를 거쳐야 하는 것은 아니랍니다.

 

Q3. 부당 해고 소송에서 승소하면 어느 정도의 보상금을 받을 수 있나요?

 

A3. 보상금의 액수는 사건의 구체적인 사실 관계, 근로자가 입은 손해의 정도, 해당 주의 법률, 그리고 소송 결과 등에 따라 크게 달라져요. 받지 못한 임금(Back Pay), 미래 예상 임금(Front Pay), 정신적 피해 보상, 그리고 경우에 따라서는 징벌적 손해 배상 등이 포함될 수 있어요. 정확한 금액은 변호사와 상담하여 사건별로 평가해야 해요.

 

Q4. 부당 해고 소송은 얼마나 걸리나요?

 

A4. 소송 기간은 사건의 복잡성, 증거 확보의 용이성, 법원의 일정, 양측의 협상 의지 등 다양한 요인에 따라 달라져요. 간단한 사건의 경우 수개월 내에 해결될 수도 있지만, 복잡하거나 합의가 어려운 사건은 수년까지 소요될 수도 있답니다. 변호사는 예상 소요 기간에 대해 조언해 줄 수 있어요.

 

Q5. 해고 사유가 명확하지 않은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A5. 해고 사유가 명확하지 않다면, 고용주에게 서면으로 명확한 해고 사유를 요청하는 것이 좋아요. 만약 고용주가 이를 거부하거나 모호한 답변만 한다면, 이는 해고 절차상의 문제나 부당 해고의 정황으로 볼 수 있어요. 이러한 경우에도 변호사와 상담하여 어떻게 대응할지 결정하는 것이 중요해요.

 

Q6. 고용 계약서에 '임의 고용'이라고 명시되어 있는데, 그래도 부당 해고 소송이 가능한가요?

 

A6. 네, 가능해요. '임의 고용' 원칙이 계약서에 명시되어 있더라도, 법적으로 금지된 차별이나 보복 등 공익 정책에 반하는 사유로 해고되었다면 부당 해고로 인정될 수 있어요. 계약서의 다른 조항이나 관련 법률에 따라 판단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변호사와 상담이 필수적이에요.

 

Q7. 퇴직금을 받지 못했는데, 부당 해고와 관련이 있나요?

 

A7. 퇴직금 미지급은 부당 해고와는 별개의 문제일 수 있지만, 부당 해고 소송과 함께 제기될 수 있어요. 퇴직금은 연방법 및 주법에 따라 지급 의무가 발생하며, 이를 지급하지 않는 것은 불법이에요. 부당 해고와 퇴직금 미지급 모두 노동법 전문 변호사와 상담하여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좋아요.

 

Q8. 직장 내 괴롭힘 때문에 퇴사했는데, 이것도 부당 해고에 해당하나요?

 

A8. 네, 직장 내 괴롭힘이 심각하여 정상적인 업무 수행이 불가능해 스스로 퇴사하게 된 경우, 이는 '사실상의 해고(Constructive Discharge)'로 인정되어 부당 해고에 해당할 수 있어요. 이 경우, 괴롭힘 사실을 입증할 수 있는 증거가 중요하며, 변호사와 함께 소송을 준비해야 해요.

 

Q9. 해고된 후 바로 다른 직장을 구했는데, 보상금을 받을 수 없나요?

 

A9. 아닙니다. 해고된 후 다른 직장을 구했더라도 부당 해고로 인한 피해가 있다면 보상금을 받을 수 있어요. 다만, 새로 얻은 직장에서의 소득은 부당 해고로 인해 받지 못한 임금(Back Pay)에서 공제될 수 있어요. 변호사는 이러한 복합적인 상황을 고려하여 최적의 보상 전략을 세울 것입니다.

 

Q10. 부당 해고 소송에 변호사 비용이 많이 드나요?

 

A10. 변호사 비용은 사건의 복잡성, 변호사의 경험, 그리고 합의 또는 재판 결과에 따라 달라져요. 많은 노동법 전문 변호사들은 착수금을 받지 않거나(Contingency Fee Basis), 소송에서 승소했을 때만 보수를 받는 방식으로 일하기도 해요. 초기 상담 시 변호사 비용 구조에 대해 명확히 확인하는 것이 중요해요.

 

Q11. 고용주가 해고를 철회하면 소송을 취하해야 하나요?

 

A11. 고용주가 해고를 철회하고 복직을 제안하는 경우, 의뢰인과 변호사는 이 제안을 수락할지 여부를 신중하게 결정해야 해요. 복직이 가능한 상황이라면 소송을 취하하고 직장으로 돌아갈 수도 있지만, 만약 이미 정신적 피해가 크거나 신뢰 관계가 회복 불가능하다고 판단된다면, 보상금 협상을 통해 사건을 마무리하는 것이 더 나을 수도 있어요.

 

Q12. 해고 통보를 받은 후 회사 컴퓨터나 이메일 기록에 접근할 수 없게 되었어요. 어떻게 해야 하나요?

 

A12. 회사 컴퓨터나 이메일 기록에 대한 접근이 차단되는 것은 흔한 일이에요. 이러한 경우, 변호사와 상의하여 법원을 통해 회사에 관련 자료 제출을 명령하는 절차(Discovery Process)를 진행할 수 있어요. 따라서 접근이 차단되었다고 해서 증거 확보가 불가능한 것은 아니랍니다.

 

Q13. 부당 해고 소송 시, 고용주의 어떤 방어 전략에 대비해야 하나요?

 

A13. 고용주는 주로 합법적인 해고 사유(성과 부진, 규율 위반 등)가 있었음을 입증하려 하거나, 해고가 법적으로 금지된 사유와 무관함을 주장하는 등의 방어 전략을 사용할 수 있어요. 또한, 근로자가 스스로 사직했다는 주장이나, 소송 절차상의 오류를 지적하는 경우도 있어요. 변호사는 이러한 고용주의 예상 방어 전략에 대비하여 반박 논리를 준비할 것입니다.

 

Q14. 해고 후 실업 수당을 신청했는데, 이것이 소송에 영향을 미치나요?

 

A14. 실업 수당 신청 자체는 부당 해고 소송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아요. 오히려 실업 수당을 신청했다는 사실은 해고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보여주는 간접적인 증거가 될 수도 있어요. 다만, 실업 수당 신청 시 해고 사유에 대해 어떻게 진술했는지는 신중하게 관리할 필요가 있어요.

 

Q15. 고용주가 제 성과를 부풀려 평가하다가 갑자기 해고했어요. 이것도 부당 해고인가요?

 

A15. 과거에 긍정적인 성과 평가를 받다가 갑자기 부정적인 평가와 함께 해고당했다면, 이는 해고 사유의 진정성에 의문을 제기할 수 있는 정황이 될 수 있어요. 이러한 경우, 이전의 긍정적인 평가 기록과 갑작스러운 해고 사이에 논리적인 연결고리가 있는지, 혹은 다른 숨겨진 이유가 있는지 등을 변호사와 함께 면밀히 검토해야 해요.

 

Q16. '임의 고용' 원칙이 없는 주에서도 부당 해고 소송이 가능한가요?

 

A16. 네, '임의 고용' 원칙이 없는 주(예: 몬태나 주)나, 해당 원칙에 대한 예외가 더 광범위하게 인정되는 주에서는 부당 해고 소송의 가능성이 더 높을 수 있어요. 하지만 어떤 주에 있든 법적으로 보호되는 해고 사유는 존재하므로, 변호사와 상담하여 자신의 권리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해요.

 

Q17. 해고된 후 회사에서 퇴직금 외에 위로금 지급을 제안했어요. 수락해야 할까요?

 

A17. 회사에서 제안하는 위로금은 종종 해고에 대한 법적 책임을 면제받기 위한 합의의 일부일 수 있어요. 따라서 위로금 제안을 받으면 즉시 수락하기보다는, 변호사와 상담하여 제안된 금액이 실제 입은 손해나 법적 권리에 비해 합당한지 평가해야 해요. 변호사는 의뢰인의 이익을 대변하여 더 나은 합의 조건을 협상할 수 있어요.

 

Q18. 직장 내에서 차별적인 농담을 들었는데, 이것만으로 부당 해고 소송을 제기할 수 있나요?

 

A18. 직장 내 차별적인 농담 자체만으로는 직접적인 부당 해고 소송을 제기하기 어려울 수 있어요. 하지만 이러한 농담이 지속적이고 심각하여 직장 환경을 견딜 수 없게 만들었다면, 이는 '사실상의 해고' 또는 '적대적인 근무 환경(Hostile Work Environment)'을 구성하는 증거가 될 수 있어요. 이러한 경우, 변호사와 상담하여 법적 대응 가능성을 논의해야 해요.

 

Q19. 부당 해고 소송에서 승소하면 제 이름이 공개되나요?

 

A19. 소송 결과가 공개되는지 여부는 사건의 성격, 합의 내용, 법원의 판결 등에 따라 달라져요. 많은 합의는 비밀 유지 조항을 포함하고 있어 당사자 간의 합의 내용이 공개되지 않도록 합니다. 만약 재판을 통해 판결이 내려진다면, 공개 기록이 될 가능성이 높아요. 이러한 부분은 변호사와 사전에 논의하는 것이 좋아요.

 

Q20. 회사에서 저의 업무 능력이 부족하다고 하는데, 이전에는 그런 말을 들은 적이 없어요. 어떻게 대응해야 하나요?

 

A20. 이전에는 업무 능력에 대한 지적이나 부정적인 피드백이 없었는데 갑자기 업무 능력 부족을 이유로 해고당했다면, 이는 해고 사유의 진정성에 의문을 제기할 수 있는 중요한 단서가 돼요. 이전의 긍정적인 평가나 업무 수행 기록을 증거로 확보하고, 변호사와 함께 해고의 진짜 이유가 무엇인지 파악해야 해요.

 

Q21. 해고 후에도 제 개인 물품을 회사에 두고 왔는데, 돌려받을 수 있나요?

 

A21. 네, 당연히 돌려받아야 해요. 해고 후에도 개인 물품에 대한 소유권은 근로자에게 있으며, 회사는 이를 정당한 사유 없이 보유하거나 처분할 수 없어요. 만약 회사가 개인 물품 반환을 거부한다면, 변호사와 상의하여 법적 절차를 통해 돌려받을 수 있어요.

 

Q22. 회사가 제가 퇴사하는 조건으로 금전적인 보상을 제안했어요. 이것이 합법적인가요?

 

A22. 회사가 퇴사를 조건으로 금전적인 보상을 제안하는 것은 종종 '퇴직 합의(Severance Agreement)'의 형태로 이루어져요. 이러한 합의는 일반적으로 근로자가 향후 회사에 대해 어떠한 법적 청구도 하지 않는다는 조건 하에 이루어져요. 따라서 제안 내용을 꼼꼼히 검토하고, 변호사와 상담하여 자신의 권리가 침해되지 않는지 확인하는 것이 매우 중요해요.

 

Q23. 부당 해고를 당했는데, 다른 동료들도 비슷한 경험을 했어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A23. 여러 동료가 비슷한 부당 해고를 경험했다면, 이는 회사의 고질적인 문제일 가능성이 높아요. 이 경우, 동료들과 연대하여 집단 소송(Class Action Lawsuit)을 제기하는 것이 더 효과적일 수 있어요. 변호사와 상담하여 집단 소송의 가능성과 장단점을 논의해 보세요.

 

Q24. 회사가 제 법적 비용을 지원해주지 않는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A24. 부당 해고 소송에서 승소하면 법원에서 변호사 비용을 고용주에게 부담하도록 판결하는 경우가 있어요. 또한, 앞서 언급했듯이 많은 노동법 전문 변호사들이 승소 시 보수 지급 방식을 택하고 있어 초기 비용 부담이 적을 수 있어요. 변호사 상담 시 비용 관련 옵션에 대해 자세히 문의해 보세요.

 

Q25. 해고 후에도 이전 직장의 동료들과 연락해도 괜찮나요?

 

A25. 네, 괜찮아요. 이전 직장 동료들과의 연락은 부당 해고 소송에서 중요한 증언을 확보하거나, 회사의 부당한 행위에 대한 정보를 얻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어요. 하지만 회사 내부 규정이나 합의 조항에 따라 동료들과의 연락에 제한이 있을 수 있으니, 변호사와 상의하여 신중하게 진행하는 것이 좋아요.

 

Q26. 해고 사유에 대한 회사의 설명이 납득이 안 가는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A26. 해고 사유가 납득이 가지 않는다면, 이는 부당 해고의 강력한 징후일 수 있어요. 이때는 해고 사유의 진실성을 파악하기 위해 모든 관련 증거를 수집하고, 변호사와 함께 법적 분석을 진행해야 해요. 회사가 제시한 사유와 실제 상황이 다르다는 것을 입증하는 것이 중요하답니다.

 

Q27. 제가 다니는 회사가 소규모 기업인데, 노동법이 다르게 적용되나요?

 

A27. 연방법의 경우, 많은 규정이 직원 수에 따라 적용 여부가 달라져요. 예를 들어, 차별 금지법 등은 특정 규모 이상의 사업장에만 적용될 수 있어요. 하지만 대부분의 주법은 소규모 사업장에도 적용되는 경우가 많으며, '임의 고용' 원칙의 예외는 규모와 상관없이 적용될 수 있어요. 따라서 규모와 상관없이 변호사와 상담하는 것이 중요해요.

 

Q28. 부당 해고 소송을 제기하는 것이 제 미래 직업에 영향을 미칠까요?

 

A28. 부당 해고 소송을 제기하는 것이 미래 직업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가 있을 수 있어요. 하지만 많은 경우, 소송 결과에 대한 정보는 비밀로 유지되거나, 오히려 근로자의 권리를 당당하게 주장하는 모습으로 비춰질 수도 있어요. 변호사는 이러한 부분에 대해서도 조언을 해줄 수 있답니다.

 

Q29. 고용주가 해고 통보를 하면서 비밀 유지 협약(NDA)에 서명하라고 합니다. 어떻게 해야 하나요?

 

A29. 비밀 유지 협약(NDA)에 서명하라는 요구는 종종 해고에 대한 법적 이의 제기를 막기 위한 수단으로 사용될 수 있어요. 이러한 협약에 서명하기 전에 반드시 변호사와 상담하여, 협약 내용이 자신의 권리를 침해하지는 않는지, 그리고 서명했을 경우 발생할 수 있는 결과는 무엇인지 충분히 이해해야 해요.

 

Q30. 부당 해고 소송 외에 다른 구제 방법은 없나요?

 

A30. 네, 부당 해고 소송 외에도 다양한 구제 방법이 있을 수 있어요. 예를 들어, EEOC와 같은 기관에 고충을 접수하여 조사를 받거나, 중재(Mediation)를 통해 당사자 간 합의를 시도하는 방법도 있어요. 또한, 주별 노동법에 따라서는 노동청에 신고하여 행정적인 조사를 요청할 수도 있답니다. 변호사와 상담하여 사건에 가장 적합한 구제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해요.

면책 문구

본 글은 미국 노동법상 부당 해고에 대한 일반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되었습니다. 제공된 내용은 법률 자문이 아니며, 개인의 구체적인 상황에 따라 법적 해석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본 글의 정보만을 근거로 법적 판단을 내리거나 조치를 취하는 것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부당 해고와 관련된 구체적인 문제에 대해서는 반드시 자격을 갖춘 노동법 전문 변호사와 상담하여 정확한 법률 자문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필자는 이 글의 정보로 인해 발생하는 직간접적인 손해에 대해 어떠한 법적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요약

미국에서 부당 해고를 당했을 경우, '임의 고용' 원칙에도 불구하고 법적으로 보호받는 예외 사유(차별, 보복, 계약 위반 등)에 해당한다면 소송을 통해 권리를 구제받을 수 있어요. 부당 해고는 다양한 유형으로 나타나며, 소송 절차는 증거 수집, 변호사 선임, EEOC 신고(필요시), 소송 제기, 재판 순으로 진행돼요. 승소 시에는 미지급 임금, 미래 임금 손실, 정신적 고통에 대한 손해 배상 등을 받을 수 있으며, 이를 입증하기 위한 객관적인 증거 확보가 매우 중요해요. 2024년 이후에는 DEI 강화, '일부 피해' 기준 확대 등 노동법 동향이 근로자 보호 강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어요. 부당 해고 상황에 직면했다면, 침착하게 대응하고 가능한 한 빨리 노동법 전문 변호사와 상담하여 자신의 권리를 지키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입니다.

댓글 쓰기

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