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세한 내용 보기

자세히 보기

🚗 미국 운전 안 해봤다면 꼭 봐야 함

미국에서 운전하는 것은 낯설지만, 몇 가지 기본적인 정보만 알고 있다면 즐거운 여행의 동반자가 될 수 있어요. 특히 한국과는 다른 교통 문화와 시스템 때문에 미리 알아두면 좋은 점들이 많죠. 혹시 미국에서 운전대를 잡아본 적 없다면, 이 글이 여러분의 미국 운전 길잡이가 되어줄 거예요. 주유부터 주차, 고속도로 이용 팁까지, 알찬 정보들을 담았으니 함께 살펴볼까요?

🚗 미국 운전 안 해봤다면 꼭 봐야 함
🚗 미국 운전 안 해봤다면 꼭 봐야 함

 

🔥 "미국 운전, 이제 두렵지 않아요!" 자세히 알아보기

🚗 미국 운전, 이것만 알면 문제없어요!

미국의 운전 문화는 한국과 여러모로 차이가 있어요.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바로 '우회전 신호'인데요, 한국과 달리 미국에서는 빨간불일 때도 비보호 우회전이 가능한 경우가 많아요. 물론 보행자나 다른 차량의 통행을 방해해서는 안 되겠죠. 또한, 스쿨버스가 정차하고 비상등을 켜면 모든 방향의 차량이 멈춰야 하는 규칙도 꼭 지켜야 해요. 아이들의 안전을 위한 중요한 규칙이니, 혹시라도 스쿨버스를 마주친다면 주의 깊게 살펴보세요.

 

차선 변경 시에는 물론이고, 합류 지점에서도 다른 차량의 흐름을 잘 파악하는 것이 중요해요. 미국은 도로가 넓고 차량 통행량이 많은 편이라, 미리미리 차선 변경 타이밍을 잡고 깜빡이를 켜서 다른 운전자에게 자신의 의사를 전달하는 것이 좋아요. 혹시라도 길을 잘못 들었을 경우, 당황하지 말고 다음 출구에서 다시 나오거나 가장 가까운 안전한 장소에 정차한 후 내비게이션을 다시 확인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에요. 갓길에 급하게 정차하는 것은 위험할 수 있으니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미국은 한국보다 운전 매너가 좋다는 인식이 있지만, 역시나 다양한 운전자들이 존재하므로 항상 방어 운전을 하는 것이 중요해요. 특히 밤이나 날씨가 좋지 않을 때는 시야 확보가 어려워지므로 더욱 조심해야 합니다. 낯선 지역에서는 예상치 못한 도로 상황이나 교통 법규가 있을 수 있으니, 내비게이션 안내에만 의존하기보다는 주변 표지판과 도로 상황을 함께 살피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아요. 예를 들어, 특정 지역에서는 속도 제한이 한국보다 훨씬 낮게 설정되어 있거나, 특정 시간대에만 통행이 허용되는 구역이 있을 수 있기 때문이에요. 교통 법규를 준수하는 것은 물론, 다른 운전자들을 배려하는 마음으로 운전한다면 더욱 안전하고 즐거운 미국 여행이 될 거예요.

 

운전 중에 휴대폰 사용은 매우 엄격하게 금지되어 있어요. 운전자는 운전 중에는 운전에만 집중해야 하며, 휴대폰 사용이 적발될 경우 벌금이 부과될 수 있습니다. 꼭 필요하다면 차량 정차 후 사용하거나, 핸즈프리 장치를 이용하는 것이 좋아요. 또한, 미국은 다양한 인종과 문화가 공존하는 나라이기 때문에, 도로 위에서도 다양한 운전 습관을 가진 사람들을 만날 수 있어요. 상대방의 운전 스타일에 대해 섣불리 판단하기보다는, 각자의 방식으로 운전하고 있음을 인지하고 여유로운 마음으로 운전에 임하는 것이 좋습니다.

 

미국에서 장거리 운전을 할 때에는 휴게소나 주유소 이용이 한국만큼 빈번하지 않을 수 있어요. 따라서 기름이 충분히 있을 때 미리 주유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고, 예상치 못한 상황에 대비해 간단한 비상용품을 구비해두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지도 앱을 이용할 때에는 오프라인 지도 다운로드 기능을 활용하면 데이터 사용량을 절약하고 인터넷 연결이 불안정한 지역에서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 미국 운전 시 알아두면 좋은 팁

구분 내용
비보호 우회전 빨간불에도 보행자 및 차량 통행 방해 없을 시 가능
스쿨버스 정차 시 모든 방향 차량 정차 필수
휴대폰 사용 운전 중 사용 금지 (벌금 부과)

⛽️ 주유 및 충전, 헷갈리지 않게!

미국에서 주유는 셀프 서비스가 일반적이에요. 주유소에 도착하면, 먼저 차량의 연료 주입구가 어느 쪽에 있는지 확인하고 해당 방향으로 차량을 주차해야 해요. 주유기 앞에 서서 화면의 안내에 따라 결제 방식을 선택합니다. 신용카드를 사용할 경우, 주유기 화면에 카드를 삽입하거나 태그하라는 지시가 나올 거예요. 카드를 인식시킨 후, 종종 우편번호(Zip Code)를 입력하라는 메시지가 나타날 수 있는데, 이 경우 미국 현지에서 발급된 카드가 아니라면 '00000' 또는 '99999' 등을 입력하거나 'Pay inside'(안에서 결제) 옵션을 선택해야 할 수도 있어요.

 

결제가 완료되면, 원하는 유종(Regular, Mid-grade, Premium 등)을 선택하고 주유 노즐을 차량에 꽂고 레버를 당겨 주유를 시작하면 돼요. 주유가 완료되면 자동으로 멈추게 됩니다. 휘발유의 갤런당 가격이 한국의 리터당 가격과 비교하면 저렴한 편이지만, 장거리 운전 시에는 예상보다 많은 유류비가 발생할 수 있으니 예산을 넉넉하게 잡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한국과 단위가 다르니(리터 vs 갤런) 가격을 비교할 때 혼동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해요. 1갤런은 약 3.785리터에 해당합니다.

 

전기차를 운전하신다면 충전 인프라를 미리 확인하는 것이 중요해요. 미국은 도시마다 전기차 충전소의 밀집도가 다르고, 충전 방식(Level 1, Level 2, DC Fast Charger)과 결제 시스템도 다양하기 때문이에요. 여행 계획 시 주요 이동 경로와 목적지에 충전소가 있는지, 어떤 종류의 충전기가 있는지 미리 앱이나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해두면 좋아요. 한국에서 사용하던 충전 어댑터나 케이블이 호환되는지도 미리 점검해보세요. 일부 충전소에서는 회원 가입이나 특정 앱 설치가 필요할 수 있으니, 미리 준비해두면 당황하는 일을 줄일 수 있습니다.

 

주유를 마친 후에는 영수증을 챙기는 것이 좋아요. 혹시라도 결제 오류가 발생하거나, 회사 경비 처리 등을 위해 필요할 수 있기 때문이에요. 주유소 직원에게 직접 계산을 하고 싶다면 'Pay inside' 옵션을 선택한 후 카운터에서 결제하면 됩니다. 팁 문화가 있는 미국이지만, 셀프 주유소에서는 보통 직원이 따로 없고 기계로 결제하기 때문에 별도의 팁을 줄 필요는 없어요. 하지만 일부 유료 주차장이나 세차 서비스와 함께 제공되는 주유소에서는 팁을 주는 문화가 있을 수도 있으니, 주변 상황을 보고 판단하는 것이 좋습니다.

 

참고로, 미국은 주유소 브랜드가 매우 다양하며, 가격도 지역이나 브랜드에 따라 차이가 날 수 있어요. 보통 대형 마트 체인(예: Costco, Walmart)의 주유소가 가격이 저렴한 편이지만, 회원가로 운영되는 경우도 있으니 미리 확인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장거리 운전 중이라면, 주유소 간의 가격 차이를 미리 파악해두면 유류비를 절약하는 데 도움이 될 거예요.

⛽️ 주유 및 충전 팁

구분 내용
셀프 주유 카드 결제 시 우편번호 입력 또는 'Pay inside' 옵션 활용
유종 선택 Regular, Mid-grade, Premium 등 차량에 맞는 유종 선택
전기차 충전 충전소 위치, 종류, 결제 방식 사전 확인 필수
가격 비교 대형 마트 주유소, 지역별 가격 차이 확인

🅿️ 주차 문화, 낯설지만 익숙해져 봐요!

미국의 주차 문화는 지역마다, 그리고 장소마다 매우 다양해요. 특히 대도시의 중심가나 인기 관광지에서는 주차 공간을 찾기 어렵거나, 주차 요금이 비싼 경우가 많아요. 주차장에는 보통 시간당 요금, 일일 최대 요금 등이 명시되어 있으며, 현금이나 카드로 사전 정산하는 방식, 또는 주차 후 나갈 때 요금을 지불하는 방식 등 다양해요. 주차 미터기를 이용하는 경우, 동전을 넣거나 신용카드를 사용하는 방식이 일반적이며, 주차 시간을 초과하면 벌금이 부과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해요. 스마트폰 앱을 이용해 주차 요금을 결제하는 시스템도 점점 확대되고 있습니다.

 

무료 주차가 가능한 곳도 있지만, 특정 시간대에만 허용되거나,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무료 주차를 제공하는 상점들도 있어요. 주차 규정은 지역마다 다르고, 표지판에 복잡하게 설명되어 있는 경우가 많으니, 주차 전에 반드시 주변의 주차 안내 표지판을 꼼꼼히 읽어보는 것이 중요해요. 예를 들어, 'No Parking' 구역은 물론이고, '2 Hour Parking' (2시간 주차 가능), 'Resident Parking Only' (거주자 전용 주차) 등 다양한 제한이 있을 수 있습니다. 특히 소방전 근처, 교차로 모퉁이, 통행로 등은 주차가 금지되어 있는 경우가 많으니 명심하세요.

 

주차 단속이 상당히 철저한 편이라, 규정을 위반하면 바로 벌금이 부과될 수 있어요. 벌금이 부과된 경우, 해당 지역의 법규에 따라 일정 기간 내에 납부해야 하며, 미납 시에는 더 큰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렌터카를 이용하는 경우, 벌금 납부 의무는 운전자 본인에게 있으므로 반드시 제때 처리해야 해요. 간혹 주차장에서 차량 문을 열어놓거나 귀중품을 차 안에 두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도난의 위험을 높이는 행동이므로 삼가야 합니다. 차량을 비울 때는 모든 창문을 닫고, 눈에 띄는 물건은 반드시 트렁크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주차장에 진입하거나 나올 때, 또는 좁은 골목길을 운전할 때는 다른 차량이나 보행자와의 충돌에 주의해야 해요. 특히 주차장에서 나오는 차량은 전방 시야를 확보하기 어렵기 때문에, 다른 차량이 나오려고 할 때는 잠시 기다려주는 배려심이 필요해요. 팁 문화와 관련해서는, 발렛파킹(Valet Parking)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주차 요금 외에 팁을 주는 것이 일반적이에요. 팁의 액수는 서비스의 질이나 지역 물가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2~5달러 정도를 건네는 것이 보통입니다.

 

여행 중 숙소에 주차할 공간이 있는지 미리 확인하는 것도 중요해요. 호텔이나 에어비앤비의 경우, 숙박 요금에 주차비가 포함되어 있거나, 별도의 주차 요금을 부과하거나, 또는 주변 공영 주차장을 이용해야 하는 등 다양한 경우가 있어요. 예약 전에 꼭 확인하여 예상치 못한 지출을 줄이세요. 낯선 지역에서는 주차 요금이나 규정이 더욱 복잡할 수 있으니, 스마트폰의 지도 앱을 활용하여 주변의 주차장 정보를 미리 검색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 주차 시 유의사항

구분 내용
주차 요금 시간당, 일일 요금 등 확인 및 사전 정산 또는 사후 정산 방식 숙지
주차 규정 안내 표지판 꼼꼼히 확인 (No Parking, 시간 제한 등)
주차 위반 벌금 부과될 수 있으므로 규정 엄수, 미납 시 불이익
귀중품 보관 차량 안에 눈에 띄는 물건 두지 않기

🛣️ 고속도로와 톨비, 미리 준비하는 센스!

미국은 도로망이 잘 발달되어 있어 고속도로(Interstate Highway)를 이용하면 도시 간 이동이 매우 편리해요. 대부분의 고속도로는 무료이지만, 일부 구간에는 톨게이트(Toll Booth)가 설치되어 통행료를 받아요. 특히 동부 해안 지역이나 대도시 주변에는 유료 고속도로가 많은 편이에요. 톨비는 현금으로 지불하는 곳도 있지만, 최근에는 전자 요금 징수 시스템인 'EZ-Pass'와 같은 것을 사용하는 곳이 늘어나고 있어요. 렌터카를 이용할 경우, 렌터카 회사에서 이러한 전자 요금 징수 장치를 대여해주거나, 차량에 기본적으로 장착되어 있는 경우가 많아요. 이 경우, 톨비를 정산하는 방식에 대해 렌터카 회사에 미리 문의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전자 요금 징수 시스템을 이용하면 톨게이트 앞에서 정차할 필요 없이 자동으로 요금이 정산되기 때문에 매우 편리해요. 하지만 렌터카 계약 시 이 옵션을 선택하지 않았거나, 시스템을 이용하지 않고 통행료를 지불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어요. 이럴 경우, 톨게이트를 통과한 후 일정 기간 내에 해당 지역의 톨비 관리 웹사이트나 앱을 통해 직접 요금을 납부해야 해요. 렌터카 회사에서 통행료를 대신 납부해주고 나중에 차량 반납 시점에 수수료와 함께 청구하는 경우도 많으니, 계약 내용을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중요해요. 만약 영수증이나 고지서를 놓치면 벌금이 부과될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고속도로에서는 보통 차선이 여러 개이며, 속도 제한 표지판을 잘 확인해야 해요. 일반적으로 최고 속도는 시속 65마일(약 105km/h) 정도이지만, 주마다, 또는 도로 구간마다 다를 수 있어요. 추월 차선은 가장 왼쪽 차선인 경우가 많으므로, 추월이 끝나면 다른 차선으로 다시 이동하는 것이 좋습니다. 교통 흐름을 방해하지 않고 안전하게 운전하는 것이 미국 고속도로 운전의 핵심이에요. 또한, 고속도로 휴게소는 한국처럼 자주 있지는 않기 때문에, 장거리 운전 시에는 미리 미리 주유와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아요.

 

일부 도로는 'Express Lane' 또는 'HOV Lane'(High Occupancy Vehicle Lane)과 같이 특정 조건을 만족하는 차량만 이용할 수 있는 차선이 있어요. 예를 들어, 2인 이상 탑승한 차량만 이용할 수 있는 HOV 차선은 통행량이 적어 좀 더 빠르게 이동할 수 있지만, 혼자 운전하는 차량이 이용할 경우 벌금이 부과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차선은 명확하게 표시되어 있으므로, 운전 전에 반드시 표지판을 확인하고 이용해야 해요. Express Lane은 보통 통행료를 지불하고 이용하는 유료 차선입니다.

 

장거리 운전 시에는 미리 경로를 계획하고, 예상되는 톨비 구간을 파악해두는 것이 좋아요. 구글 맵이나 Waze 같은 내비게이션 앱은 경로 설정 시 유료 도로 포함 여부를 선택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때문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차량에 내비게이션이 없을 경우, 스마트폰 앱을 이용하되 데이터 사용량을 고려하여 오프라인 지도를 미리 다운로드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미국 고속도로는 넓고 표지판이 잘 되어 있지만, 낯선 지역에서는 복잡하게 느껴질 수 있으므로 항상 주의를 기울여 운전해야 해요.

🛣️ 고속도로 및 톨비 정보

구분 내용
무료/유료 고속도로 대부분 무료, 일부 구간 유료 (동부 해안, 대도시 주변)
톨비 지불 현금, 전자 요금 징수 시스템 (EZ-Pass 등), 렌터카 회사 통한 후납
차선 종류 일반 차선, 추월 차선, HOV Lane (다인승), Express Lane (유료)
내비게이션 활용 경로 설정 시 유료 도로 포함 여부 선택, 오프라인 지도 활용

🚨 긴급 상황 대처법, 당황하지 않기!

만약 운전 중에 차량 고장이나 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가장 먼저 안전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해요. 차량을 안전한 곳으로 이동시키거나, 갓길에 정차한 후 비상등을 켜고 안전 삼각대(Warning Triangle)를 설치하여 다른 차량에 위험을 알리세요. 차량 실내에 비치된 비상 용품들을 활용하여 상황에 대처할 수 있습니다. 렌터카를 이용 중이라면, 보험 적용 범위와 비상 연락망을 미리 확인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렌터카 계약서에 명시된 비상 연락처나 긴급 출동 서비스 번호로 즉시 연락하여 도움을 요청하세요.

 

만약 사고가 발생했고 상대방이 있다면, 상대방의 보험 정보와 연락처를 교환해야 해요. 사고 현장 사진이나 동영상을 촬영해두는 것도 나중에 보험 처리를 할 때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경미한 사고의 경우 경찰 신고가 필수는 아닐 수도 있지만, 부상자가 발생했거나 차량 파손이 심각하다면 즉시 경찰(911)에 신고해야 합니다. 경찰이 현장에 도착하면 사고 경위를 정확하게 설명하고, 필요한 서류를 요청하여 받아두세요. 미국에서는 사고 처리 과정에서 필요한 서류들이 많으니, 침착하게 대응하는 것이 중요해요.

 

긴급 출동 서비스는 보통 렌터카 계약에 포함되어 있거나 추가 옵션으로 가입할 수 있어요.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타이어 펑크, 배터리 방전, 연료 부족 등의 문제 발생 시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서비스 범위를 미리 확인하고, 언제 어디서든 연락 가능한 번호를 저장해두는 것이 좋아요. 특히 낯선 지역이나 밤늦은 시간에는 도움이 절실할 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대비는 필수적입니다. 연료 부족으로 멈췄을 경우, 근처 주유소를 찾아 연료를 공급받거나 견인 서비스를 이용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 주차 문화, 낯설지만 익숙해져 봐요!
🅿️ 주차 문화, 낯설지만 익숙해져 봐요!

만약 길을 잃었다면, 가장 먼저 안전한 곳에 차를 세우고 당황하지 마세요. 스마트폰의 지도 앱을 사용하여 현재 위치를 파악하고, 목적지까지의 경로를 다시 설정하세요. 데이터 사용이 걱정된다면, 미리 다운로드해둔 오프라인 지도를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주변에 도움을 줄 만한 사람(경찰, 상점 직원 등)이 있다면 정중하게 길을 물어보는 것도 방법이에요. 큰 도로로 나가거나, 사람이 많은 곳으로 이동하는 것이 길을 찾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응급 상황 발생 시, 911이라는 긴급 전화번호를 꼭 기억하세요. 이는 미국 전역에서 통용되는 긴급 구조 번호로, 경찰, 소방, 구급차를 호출할 수 있습니다. 통화 시에는 침착하게 자신의 위치, 발생한 상황, 필요한 도움의 종류 등을 명확하게 전달하는 것이 중요해요. 한국어 통역 서비스가 제공될 수도 있지만, 영어로 소통하는 것이 더 빠르고 정확할 수 있으니 기본적인 영어 표현을 익혀두는 것도 도움이 될 거예요. 여행자 보험에 가입되어 있다면, 보험사에 연락하여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는지 확인해보세요.

🚨 긴급 상황 시 대처 요령

상황 대처 방법
차량 고장/사고 안전 확보, 비상등/삼각대 설치, 렌터카/보험사 연락, 필요시 911 신고
사고 시 상대방 보험 정보 및 연락처 교환, 현장 기록 (사진, 동영상)
길 잃음 안전한 곳에 정차, 지도 앱 활용 (오프라인 지도), 주변 도움 요청
긴급 전화 911 (경찰, 소방, 구급차)

❓ 자주 묻는 질문 (FAQ)

Q1. 미국에서 운전하려면 국제운전면허증이 꼭 필요한가요?

 

A1. 대부분의 주에서는 국제운전면허증과 한국 운전면허증을 함께 제시하면 운전이 가능해요. 하지만 일부 주에서는 국제운전면허증만으로는 인정되지 않거나, 특정 기간 이상 체류 시에는 해당 주의 운전면허증으로 교환해야 할 수도 있으니, 방문하려는 주의 교통 법규를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아요. 렌터카 회사에서도 국제운전면허증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Q2. 미국 운전 시 팁은 얼마나 줘야 하나요?

 

A2. 팁 문화는 주로 서비스업에 적용돼요. 셀프 주유소나 패스트푸드점에서는 팁을 주지 않아도 되지만, 레스토랑 서버, 발렛파킹 직원, 호텔 벨보이 등에게는 보통 15~20%의 팁을 주는 것이 일반적이에요. 팁 금액은 서비스의 만족도에 따라 조절할 수 있습니다.

 

Q3. 미국에서 신호 위반이나 속도 위반 시 벌금이 얼마나 나오나요?

 

A3. 벌금은 위반의 종류와 심각성, 그리고 해당 주에 따라 매우 다양해요. 간단한 속도 위반이라도 수십 달러에서 수백 달러까지 부과될 수 있으며, 신호 위반이나 음주 운전 등은 훨씬 더 높은 벌금과 함께 면허 정지 등의 처분을 받을 수 있어요. 벌금을 제때 납부하지 않으면 더 큰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Q4. 렌터카 보험은 어떤 종류를 선택해야 할까요?

 

A4. 렌터카 보험은 다양한 종류가 있어요. 차량 손해 면책 제도(CDW/LDW), 제3자 배상 책임 보험(TPL), 운전자 상해 보험(PAI) 등이 일반적입니다. 여행 일정, 운전 경력, 개인적인 위험 감수 수준 등을 고려하여 적절한 보험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해요. 렌터카 회사 직원이나 보험 전문가와 상담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Q5. 전기차 충전은 어떻게 하나요?

 

A5. 전기차 충전은 충전기 종류에 따라 방법이 달라요. 공용 충전소에서는 보통 신용카드나 충전 앱을 통해 결제하고 충전을 시작합니다. 충전 방식(Level 1, 2, DC Fast)에 따라 충전 속도가 다르니, 급한 경우 DC Fast Charger를 이용하는 것이 좋아요. 충전소마다 사용 방법이 조금씩 다를 수 있으므로, 안내문을 잘 읽어보고 이용하세요.

 

Q6. 주차장에서 긴급 호출 버튼은 무엇인가요?

 

A6. 일부 주차장에는 비상 상황 발생 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인터콤이나 호출 버튼이 설치되어 있어요. 위급 상황 발생 시 이 버튼을 누르면 보안 요원이나 관리자와 연결되어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Q7. 고속도로에서 갓길에 세우는 것이 괜찮나요?

 

A7. 고속도로 갓길은 비상 상황 시에만 정차해야 하는 곳이에요. 일반적인 휴식이나 용무를 위해 갓길에 주차하는 것은 매우 위험하며, 법으로 금지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반드시 지정된 휴게소나 안전한 장소에 주차해야 합니다.

 

Q8. 미국에서 우회전 신호는 어떻게 되나요?

 

A8. 한국과 달리, 미국에서는 많은 지역에서 빨간불일 때도 비보호 우회전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보행자, 자전거, 그리고 다른 차량의 통행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안전을 확인한 후에 천천히 우회전해야 합니다. 'No Turn on Red' 표지판이 있는 곳에서는 빨간불에 우회전이 금지되니 주의하세요.

 

Q9. 렌터카 반납 시 주유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A9. 렌터카 계약 시 주유 관련 옵션을 확인해야 해요. 보통 'Full to Full' 옵션이 일반적인데, 이는 차량 인수 시 연료가 가득 찬 상태로 받고, 반납 시에도 연료를 가득 채워 반납해야 하는 방식입니다. 이 옵션을 선택하지 않으면, 반납 시 부족한 연료에 대해 렌터카 회사에서 더 높은 가격으로 채워주기 때문에 비용이 더 많이 들 수 있습니다.

 

Q10. 미국에서 운전 중 휴대폰 사용은 가능한가요?

 

A10. 미국 대부분의 주에서는 운전 중 휴대폰 사용을 엄격하게 금지하고 있습니다. 문자 메시지, 전화 통화 등 어떠한 용도로든 운전 중에 휴대폰을 직접 조작하는 것은 불법이며, 적발 시 벌금이 부과될 수 있어요. 핸즈프리 장치를 사용하거나, 차량을 안전한 곳에 정차한 후 휴대폰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 면책 조항

본 글은 미국 운전과 관련된 일반적인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지역의 법규나 개인적인 상황에 대한 전문적인 법률 자문을 대체할 수 없습니다. 방문하려는 주의 최신 교통 법규 및 렌터카 계약 내용을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요약

이 글은 미국에서 운전 경험이 없는 사람들을 위해 미국 운전 문화, 주유 및 충전, 주차, 고속도로 이용, 톨비, 긴급 상황 대처법 등 실질적인 정보를 담고 있습니다. 국제운전면허증, 팁 문화, 벌금, 렌터카 보험, 전기차 충전, 우회전 신호, 갓길 정차, 렌터카 반납 시 주유, 휴대폰 사용 등 자주 묻는 질문에 대한 답변도 포함하여 미국 운전을 처음 하는 여행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운전할 수 있도록 돕는 가이드 역할을 합니다.

댓글 쓰기

0 댓글